더불어민주당 송옥주·박주민 의원 등이 28일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주민·송옥주·박지혜·이상식·이수진·박희승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분향소를 찾아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들은 조문 전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진행해 화성시 대응 상황을 공유받고 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들은 유족과의 면담을 위해 모두누림센터로 이동했으나, 이날 구성된 유가족협의회의 회의가 진행되고 있어 성사되지 못했다.
송 의원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 구조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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