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농협 등과 ESG 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25일 (재)경기TP가 NH농협 안산시지부 및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등과 함께 지역 상생 및 EGS 경영 실천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TP 제공
25일 (재)경기TP가 NH농협 안산시지부 및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등과 함께 지역 상생 및 EGS 경영 실천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TP 제공

 

(재)경기테크노파크가 25일 NH농협 안산시지부(강정미 지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신홍섭 원장) 등과 함께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유동준 경기TP 원장과 강정미 NH농협 안산지부장, 신홍섭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협력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과 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마련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환경보호 캠페인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대응하여 농가 발전을 위한 대응책 마련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이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는 물론 기후위기 등 농업·농촌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TP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농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준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농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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