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넘어, 한중사진작가의 시각적 대화’…한중사진작가 교류전 개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는 ‘시선을 넘어, 한중사진작가의 시각적 대화’를 주제로 지난 23일 제19회 정기회원전과 한중사진작가교류전 개전식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 제공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는 ‘시선을 넘어, 한중사진작가의 시각적 대화’를 주제로 지난 23일 제19회 정기회원전과 한중사진작가교류전 개전식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 제공

 

김포지역 사진작가들과 중국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전을 열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지부장 임귀빈)는 ‘시선을 넘어, 한중사진작가의 시각적 대화’를 주제로 제19회 정기회원전과 한중사진작가 교류전 개전식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전식에는 이재현 (재)김포문화재단 대표, 유영화 김포예총 회장, 김시묵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등 많은 내빈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귀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중국 사진작가들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리를 놓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포시민들께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김포시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교류전이 김포시, 전국을 넘어 국외까지 빛으로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 감동으로 사람들의 마을을 움직이고 우리 협회의 예술성과 이름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재)김포문화재단 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지난 18일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진행되는 23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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