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시흥시는 ‘2024 시흥산업진흥원 시흥기업 글로컬상담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18~19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처 90여개, 공급처 70여개 등 기업들이 참여한다.
첫날 18일엔 시흥기업 글로컬 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기업 대상의 베트남 바이어 방한 상담회와 내수기업 대상 산업재 구매상담회(대기업 매칭)를 진행한다.
19일엔 시흥 산업관광을 운영한다. 관내 기업·의료산업 투어, 시흥시 명소방문 및 체험을 진행한다.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와 진흥원이 추진하는 판로 개척 행사가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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