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광장서 운영 중인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 관심 집중

안산시가 단원구 선부동 선부광장에서 운영 중인 오픈형 청년미디어스튜디오의 다양한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선부광장 내 오픈형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단원구 선부동 선부광장에서 운영 중인 오픈형 청년미디어스튜디오의 다양한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선부광장 내 오픈형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운영 중인 오픈형 청년미디어 스튜디오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가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개관한 선부광장 내 오픈형 청년미디어 스튜디오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은 물론이고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도 운영 중이다.

 

이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되는는 ‘청년가게 홍보하게-청·게·홍·게’ 코너는 열정 넘치는 청년 대표들이 출연해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캠퍼스 톡톡’ 코너는 지역 대학의 이색 학과 학생들이 출연해 학과를 홍보하며 자신의 꿈을 소개한다.

 

특히 ‘캠퍼스 톡톡’ 코너에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카지노 딜러학과 및 호텔디저트공예과 재학생은 물론이고 신안산대 뉴케이팝학과, 경호경찰행정학과, 웹툰출판미디어학과, 반려동물과 재학생들이 출연해 디저트 만들기 시연과 댄스, 랩 콘서트, 경호 시범 등을 보여주고 있다.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미디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관련된 교육을 펼치고 있고 더 많은 청소년이 전문 미디어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산 소재 기업 또는 학교에 다니면 누구나 안산시 통합 예약 누리집을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1인(팀)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그리고 시민들의 특별한 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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