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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안산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위해 교육부 면담

승인 2024-06-11 15:45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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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산병 박해철 국회의원이 교육부 관계자를 안산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관심을 당부했다. 박해철 의원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산병 박해철 국회의원이 교육부 관계자를 안산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관심을 당부했다. 박해철 의원 사무실 제공

 

박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병)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교육부 관계자들과 안산 원곡고의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을 위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자율형 공립고 2.0’은 디지털 전환 및 학령 인구 급감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는데 현재 안산 단원구에 소재한 원곡고등학교의 경우 2차 신청을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안산 원곡고가 다문화 거주 지역의 특화 교육 모델로서 첫 단추를 꿸 수 있도록 교육부 차원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유상범 교육부 학교교수학습혁신과 과장은 “본 사업의 목적이 지역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 모델 발굴에 있다”며 “안산 원곡고의 사례처럼 다문화 사회 교육 모델이 탄생해 일반고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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