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이달부터 매월 2회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을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은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지와 관련된 부동산거래신고, 조상땅찾기,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상세주소부여, 지적재조사업무 등을 상담해주고 타 부서 민원업무 연결 서비스도 제공한다.
토지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전에 민원 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내용은 당일 상담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 중 타 부서 업무는 관련 부서로 이관 후 민원인에게 우편이나 유선 등으로 신속하게 통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상담이 필요하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상담 3일 전까지 미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동을 찾아 토지민원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토지정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각종 의문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결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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