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지난 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이천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들의 운동 및 재활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 김화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선수 재활을 위한 전문인력의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화중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우수한 재활 시설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이번 협약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이며 “다가오는 2024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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