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3일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 시작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3일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 시작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의회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3일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 시작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가 3일 제24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며 7일에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앞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5명의 검사위원이 전년도 이천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적법성을 검토한 의견에 따라 진행된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의 시정 전반을 돌아보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시정 전반에 대해 꼼꼼한 감사를 펼쳐주시기 바란다”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건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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