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해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행한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행되는 테마버스는 전곡항 종착 공영버스를 장식해 축제의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신시키는 등 축제 참여 독려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 노선은 H50(전곡항~동미산입구), H51(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등 3개 노선이며, 도시공사는 테마버스 탑승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도시공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한 바 있다.
도시공사는 향후 다양한 테마버스 운영을 통해 공영버스를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즐거움을 주는 버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근영 사장은 “화성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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