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열기가 잦아드는 오후! 길게 드리워진 햇살이 반사돼 작가의 작업실 작품 위에 새로운 작업을 얹어낸다. 무언의 대화가 오고감을 느낀다. 오늘도 말 없이 휘파람을 불며 오월의 푸른 숲을 나름대로 그려 나간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삶의 그림을 그리시나요? 홍채원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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