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공영버스 분실물을 신속하게 찾아주는 ‘Lost Finde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공영버스 내 분실물 게시판을 설치, 매주 접수된 유실물을 사진과 함께 게시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그간 시민들은 공영버스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찾기 위해선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검색하거나 일일이 공영버스 차고지에 문의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다.
이에 도시공사는 시민 불편을 위해 동탄지역 운행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윤인기 도시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 희망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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