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현장간부회의 주재…드론봇 페스티벌 현장 점검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해 드론봇 페스티벌 개막인사를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해 드론봇 페스티벌 개막인사를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은 14일 오전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박성남 부시장, 실·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달 열리는 드론봇 페스티벌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축제 주관부서인 자족도시조성과와 협력 부서 과장으로부터 축제 개요와 추진상황, 부서별 협조사항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보완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드론봇 페스티벌은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5만6천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등 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주시는 드론봇 페스티벌이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드론·로봇 산업을 유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수현 시장은 “행사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장의 구성과 배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사고나 예측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기 바란다”며 “지난해보다 더 성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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