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 상담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노인의 심리정서지원과 자아통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첫 번째 심리정서지원 ‘꽃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 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인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대화, 공감, 나눔을 통해서 마음속에 있는 우울‧불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번째 자아통합프로그램은 안흥5통 경로당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노년생애준비를 통해 자아를 성숙하게 함으로 멋진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노년의 삶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노인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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