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대부도의 더헤븐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선행을 펼쳤다.
더헤븐리조트는 지난 4일 리조트 내 방주교회에서 대부동, 대부북동, 대부남동, 선감동 소재 모범 학생과 어르신, 복지단체장 등을 초대해 ‘2024년 어린이날 & 어버이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더헤븐리조트는 행사를 통해 ‘바른 어린이’를 키워낸 ‘장한 어버이’ 등 총 56명과 대부도 사회복지단체 ‘어린양의 집’ 등에 1인당 50만원씩 총 5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대부도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어르신들이 살기에 더욱 편안한 대부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부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와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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