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발초,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장

3일 이천 부발초가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행사로 학생들을 위해 교장과 학부모 등이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분장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부발초 제공
3일 이천 부발초가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행사로 학생들을 위해 교장과 학부모 등이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분장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부발초 제공

 

이천 부발초교(교장 박육순)는 어린이날 기념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부발초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들이 지난 3일 등교시간 정문에 등장해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축하 인사를 해주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을 위해 교장이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고 학부모들과 함께 일곱 난쟁이로 분장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와의 만남에 이어 학부모회 체험 연수로 준비한 ‘희망 풍선 드림 게이트’에 통과한 후 간단한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박육순 교장은 “미래 교육의 희망이자 소중한 자산인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로 함께 실천하는 실질적인 인성교육 활성화 문화를 이루고, 경기교육의 목표인 기본 인성과 기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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