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인 이임성 변호사가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주최로 열린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훈장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임성 변호사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로 퇴임한 뒤 경기북부지역에서 법무부 마을변호사, 범죄예방위원, 전국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법률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범죄 피해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의정부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고등법원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를 위해 의정부시, 경기도, 지역 시민단체 등과 협력, 올해 국가예산 반영이라는 성과를 이뤄내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완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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