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여주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방향 모색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30일 여주시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24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간담회’를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동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30일 여주시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24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간담회’를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동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민도홍·산림기술사)는 30일 여주시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24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필기·이해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장과 여주협의회장,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 서울인천경기지역 20개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과 회원의 산림경영 우수사례 발표, 행정업무지원, 산림정책, 신규사업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 등 논의가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30일 여주시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24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진동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30일 여주시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24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진동기자

 

아울러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에 필요한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이필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지회장은 “지역 내 산림기관과 임업단체, 임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고 했다.

 

이 지회장은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시키고 산림경영지도원의 명칭도 지도원이 아닌 지도사나 지도관으로 승격시켜 농업정책과 임업정책이 동일하게 대우 받을 수 있도록 산림청이 힘써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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