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5개 대학 총장들, 안산 청년 축제 적극 지원 다짐

안산 5개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을 대표하는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모임 정례화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 제공
안산 5개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을 대표하는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모임 정례화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 제공

 

안산 5개 대학 총장들과 교육지원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했다.

 

30일 안산시는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5개 대학인 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을 대표하는 청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주제로 관내 5개 대학 총장단이 머리를 맞댄 건 올해로 두 번째다.

 

앞선 지난 2월에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는 청년정책 활성화와 각종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민근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교육지원청, 5개 대학이 협력해 올가을에 개최될 안산시 청년 축제인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정례 회의를 통해 안산의 대표 청년 축제들이 보다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청년 의견을 귀담아듣고 함께 지원책을 모색해 최고의 행사를 시민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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