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이 학생들을 위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를 개설했다.
의정부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공유학교 올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ALL) 모든 학생의 (來)미래역량을 함양하다’, ‘의정부공유학교에 올래?’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의정부청은 누구든 어디서든 더 넓고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AI, 코딩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총 70여개, 경기이룸학교 14개, 경기이룸대학 61개 강좌를 연다. 이를 통해 최대 3천8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를 원하는 배움이 多(다)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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