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청소년재단, 친환경 텃밭 만들고 수확물 기부한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봉사단, ESG경영추진단원이 친환경 텃밭 조성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공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봉사단, ESG경영추진단원이 친환경 텃밭 조성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제공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이 텃밭을 만들고 농산물을 기부한다.

 

의정부청소년재단은 식목일을 맞아 소외계층 기부를 위한 친환경 텃밭 ‘나눔팜’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와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ESG경영추진단 ‘MSG’가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청소년수련관 환경 가꾸기에 힘썼다. 텃밭에는 감자, 블루베리를 심었고 재배한 농산물은 올해 하반기에 수확해 소외계층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경규관 대표이사는 “청소년재단은 의정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 공헌과 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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