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고(교장 박상구)가 학생의 전공 선택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4일 고잔고에 따르면 융합 및 전공 탐색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양대 에리카 교수를 초청, 매달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수강하고 싶은 강의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에게 능동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잔인의 행복한 성장 스토리를 지원하고 있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 간의 긴밀한 소통뿐 아니라 학생들의 경우 자기주도적인 연계 독서 활동 및 추가 탐구 활동을 진행해 학문에 대한 탐구와 자아 실현의 기회로 삼고 있다.
특히 강의 소감문을 제출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특기 사항에 그 내용이 기재돼 학생부 종합 전형을 자연스레 대비할 수 있다.
올해는 ▲경영학과 관연 취업이 잘 될까 ▲우리 삶에 녹아든 미디어, 스마트하게 만들고 전달하자 등 6개 강의가 예정됐다.
고잔고는 한양대 에리카와 협약을 통해 ‘융합 및 전공 탐색’ 과정을 9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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