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서남권지사(지사장 류웅선)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맑은 물 보호를 위해 노사공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서남권지사 및 케이워터기술㈜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결의를 선언한 후 시흥시 물왕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마실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22일로 정했다.
류웅선 지사장은 “우리나라는 최고 수질의 수돗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평소 물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 쉽다”며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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