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석)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은 2024년 첫 번째 활동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와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목공예(냄비받침 만들기) 체험은 나무받침에 각자 좋아하는 색으로 페인팅하고 알록달록 예쁜 북유럽 스타일의 타일을 끼워 넣은 것으로 칠하고 말리기를 반복하며 기다림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색을 예쁘게 칠하고 타일을 골라서 붙이고 보니 예쁜 냄비받침이 됐다. 집에서 라면을 끓여 냄비받침에 올려 먹겠다”고 말했다.
드림팀은 지난해에도 매월 다양한 체험활동과 솔빛김 홍보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드림봉사단 관계자는 “솔빛터 친구들이 신나고 즐겁게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사랑스럽고 뿌듯했다”며 “올해도 친구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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