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보고회에서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신규 사업 14건, 기존 사업 22건)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 ▲구둔역 관광자원화 ▲국제평화공원 건립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장기 관광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교통혼잡 대책, 행사 시 안전 확보 철저 등 실무분야 관련 토론도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해 양평 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양평은 관광이다’는 목표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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