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아동학대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의료기관인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과 협업해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종합병원 외래환자 진료 시 과거 창구 대면접수에서 ‘진료 접수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접수가 일반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병원 ‘진료 접수 키오스크’에 김포서가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홍보화면을 삽입·송출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112신고 활성화를 도모했다.
나두한 김포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김포서는 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신속한 수사 및 의료지원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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