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킨텍스 전시회 참가 지역업체 격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등은 최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관내 기업을 격려했다. 안산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등은 최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빌드 위크를 참관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관내 기업을 격려했다. 안산시의회 제공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등 일부 의원들이 최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 개최된 ‘2024 코리아 빌드 위크(KOREA BUILD WEEK)’를 참관하면서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안산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코리아 빌드 위크는 30년 넘게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해온 국내 건설·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00개사가 참여, 2천70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모듈러 건축과 건물유지관리시스템, 건축소재 기업의 부스를 잇달아 찾아 친환경적이며 탄소 발생이 적은 건축을 지향하는 최근의 건축 경향과 경량화되는 소재 특성 등을 파악하고 앞으로 시 청사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건물 관리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에 소재한 기업의 전시 부스를 찾아서는 기업 측으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 및 업계 현황을 들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실적과 홍보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도시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거나 이뤄질 예정인 건축 사업에 접목 가능한 관련 기술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을 격려하고 업계 흐름을 확인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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