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면 플라스틱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30여분 만에 완진됐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5분께 이천시 신둔면 소재 플라스틱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은 철골 구조의 3층짜리 건물 7개 동으로, 연면적 5천800여㎡ 규모이다.
근로자 14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7시간 30여분 만인 20일 오전 5시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천시는 현장 주변 하천에 오염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재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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