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조직개편으로 상권 경쟁력 높인다

박봉수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가 제1회 재단이사회를 개최한 뒤 이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제공
박봉수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가 제1회 재단이사회를 개최한 뒤 이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제공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조직개편, 임원변경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상권경쟁력을 높인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박봉수)은 2024년 제1회 재단이사회를 개최, 이 같은 경영방향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한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2024년도 예산 보고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재단은 현행 ‘사업별 관리중심 업무체계’에서 ‘권역별 수요자 중심 업무체계’의 소상공인·상권 맞춤형 조직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밀착형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상권활성화 전문기구로 발돋음하기 위한 재단의 의지이다.

 

박봉수 대표이사는 “상권활성화의 전문기구이자 기획, 관리 주체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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