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고교 배관 보수작업 중 사고…근로자 2명 부상

[1보]안산 상록구 모 고교서 지하 보수작업 중 장비 터져…근로자 2명 부상

 

안산 모 고교에서 지하 배관 보수작업 중 장비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 근로자 2명이 다쳤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7분께 안산시 상록구 모 고교 지하에서 배관 보수작업을 하던 중 콤푸레셔의 압축공기가 터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53)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B씨(53)는 팔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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