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올해 첫 회기 9일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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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임시회. 포천시의회 제공

 

포천시의회가 25일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관내 군사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추가 피해사례 발생시 의회 차원의 지원활동을 펼칠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를 연제창 의원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된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를 보고 받았다.

 

시의회는 25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받은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백사 이항복 유적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포천시청 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서과석 의장은 “희망을 가득 품은 푸른 청룡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들이 빠르게 가시화 되고 주요 현안들이 해결돼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값진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대변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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