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반도체검사장비와 정밀측정장비 업체인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가 2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KCC글라스 서효준 여주공장장도 이날 성금 1억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수년간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시 개인택시조합 이만덕 조합장도 조합원 165명을 대표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여주농협 이병길 조합장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65만원을, 이에 앞선 지난 26일 여주FC 김영기 단장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세종대왕면에 거주하는 주민 이상완 씨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이씨는 지난해에도 성금과 고구마 10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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