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림공원과는 경기도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등 산불관련 4개부분의 표창을 수여받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8일 여주시에 따르면 2023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지난달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에 산불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주말 휴일없이 산불예방활동과 방지 캠페인 및 기동순찰 활동을 실시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과 직원들은 올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산불방지 캠페인과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오인 신고에도 신속하게 출동하는 등 산불예방에 철저히 대응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해 산불로부터 ‘내 고향 스스로 지키기’ 토대를 마련했다.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결과 173개 마을이 적극 참여해 이중 산북면 후리와 점동면 원부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귀감이 되었으며, 여주소방서 등과 함께 취약계층시설과 문화재 보호를 대상으로 한 산불대응훈련과 경기도 산불진화합동훈련을 실전을 방불케하는 등 적극 참여해 경기도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이번에 기관 표창 4 개부문의 표창을 오는 29일 종무식에서 수여 받을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산불방지대책본부장은 “산림공원과 뿐만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적극 실시하고 산림인접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실시 한 결과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이 한건도 없었다”며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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