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식품 가공공장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포천 설운동 식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동 2천㎡를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5대와 소방대원 90여명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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