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창호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분께 남양주 진접읍의 한 창호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층짜리 공장 건물 4동 796㎡와 창호 완제품, 원자재 등을 태워 1억9천10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4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등 66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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