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한미영 수호천사 봉사단장(사진 왼쪽)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일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명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이다.
한 명예시장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 참석 후 주요 사업 현장인 두드림마켓, 보산동 관광특구, 두드림뮤직센터, 자연휴양림, 치유의숲을 찾아 현안을 살피는 등 명예시장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 명예시장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명예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식사 대접, 취약계층 아동 간식 만들기 체험 봉사와 연탄 봉사, 벽화 그리기 등 18년 동안 꾸준한 봉사를 통해 봉사의 달인으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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