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여성비전센터, 중리택지지구에 2026년 6월까지 건립

20일 이천시 중리택지지구에서 열린 이천 여성비전센터 착공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장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 여성비전센터가 2026년 6월까지 중리택지지구 일원에 건립된다.

 

20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 여성비전센터는 416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4천㎡, 연면적 9천260㎡, 지하 2층에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조성된다.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실습실, 근린생활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 동아리실, 하늘공원 등을 갖춘다.

 

앞서 지난 2020년 4월 생활SOC복합화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12월 중앙투자심사 승인 완료,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8월과 10월 시공사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는 20일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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