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열학 ㈜비비테크 회장은 18일 오후 2시 화성시 정남면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자신의 저서 ‘제대로 성열(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고명진 예닮학원 이사장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총 2부로 구성됐다.
차보용 월드베스트프랜드 대표가 사회를 맡은 1부에서는 굿윌희망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영상 상영, 축사, 내빈 소개, 저자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가수 유은성씨와 배우 김정화씨가 사회를 맡아 축하무대와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성 회장은 ‘제대로 성열學(학)’에서 삼성전자에서 20년, 기업경영 20년 등 40여년의 세월을 지나며 겪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자신이 삶의 교훈과 철학을 공유하고 남들과 차별화 된 진취적 시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제대로 성열學(학)’은 ▲저자의 어린 시절과 성장을 다룬 ‘수원에 와 눈이 떠지다’ ▲그의 남다른 군대생활을 알 수 있는 ‘군대에서 인생의 이정표 세우다’ ▲삼성전자 재직 시절을 다룬 ‘단 하루를 근무해도 사장 마인드로’ ▲고향의 지명을 따 창업한 과정을 담은 ‘비봉, Best of Best, 비비테크’ ▲이웃과의 나눔을 이야기 하는 ‘이웃을 통해 세상을 바다보다’ ▲타인의 눈에 비친 인간 성 회장을 보여주는 ‘성열학을 말하다’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 의장은 ‘제대로! 멋지게!’라는 삶의 철학처럼 남들과 다른 깨어있는 의식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성 회장은 “책을 씀에 있어 수많은 고민 끝에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쓰자고 결심했다”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생각하게 하는 책’, ‘의미 있는 책’,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책’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 회장은 1959년 화성시 비봉면 쌍학리에서 태어나 삼성전자를 거친 반도체 클린룸·유틸리티 전문가로 현재 삼성전자 협력업체 ㈜비비테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월드베스트프랜드 회장을 병행하며 국내외 빈곤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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