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방도329호선 대포동 도로확포장공사 안전 기원제

김경희 시장이 지방도329호선 대포동 도로확포장공사의 안전기원제에서 무사고 무재해를 당부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의 중심도로이며 이천 남부지역을 잇는 지방도329호선 대포동구간 도로확포장공사 안전기원제가 대포동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시는 최근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남부지역 시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이번 대포동 도로확포장공사 안전기원제를 열고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착공됐으며 1.6㎞ 구간에 대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천과 안성 일죽간 지방도329호선의 경기도 구간인 8.6㎞는 현재 보상 진행 중으로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노선과 연계한 대포∼장록 간 국지도 70호선 구간은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설계 중이다.

 

올해 12월에 설계 완료 후 2023년에 보상과 공사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준공하는 그날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모범적인 무사고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안전한 건설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