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서 실종된 60대男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

 

남양주시 화도읍 천마산에서 실종자가 수색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남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께 60대 남성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일주일 만인 이날 오후 3시31분께 나무에 걸린 채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평소 밤을 주우러 천마산에 자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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