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장과 시민간의 직접 소통 창구인 ‘직통 문자 서비스 대화채널’을 개설·운영한다.
1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직통 문자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별도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시장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 누구나 민원사항·고충·건의·불편사항 등을 서비스 전용 번호로 문자로 발송하면 2일 이내로 문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6시 이후 또는 토요일과 공휴일 발송된 문자의 경우, 다음 날 또는 첫 근무일 접수된다.
직통 문자 전용 번호로는 전화 통화가 불가능하다.
박형덕 시장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 개발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조치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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