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산마라톤대회’ 내달 17일 방아머리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서

2018년 개최한 안산마라톤 대회 모습. 경기일보DB

 

“대부도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2023 안산마라톤대회’가 9월17일 수도권 서해안의 최대 해양관광도시인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마라토너들의 희망과 함께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의 푸른 빛을 벗 삼아 펼쳐진다.

 

경기일보와 안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 및 안산시육상연맹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부도의 특산물인 대부포도축제와 함께 열려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대부포도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대부도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하프코스(21.0975㎞)와 10㎞, 5㎞ 등 3개 코스로 나눠 치러진다. 

 

오는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산시체육회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 2만원, 10㎞ 이상 3만5천원 등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쌀(3㎏들이)과 행사 당일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 그리고 완주메달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냉장고, TV 등 풍성한 경품행사는 물론 가수 박상민과 미스터팡 등이 출연하는 신나고 화려한 축하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꿈의 레이스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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