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초등학교(교장 홍상현)는 학교자율과제로 디지털 체험학습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전 학년이 연중 40시간 이상 미래 역량 중 하나인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주제로 진행된다.
1~2학년은 언플러그드 활동, 3~4학년은 디지털기기를 영어 및 교과시간에 활용해 과제 수행, 5~6학년은 영상 제작 방법을 배워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5일 수료식을 마쳤다.
4~6월 9주간 1~2학년생 10명은 ‘우리는 인공지능 탐험대’, 3~6학년생 16명은 ‘인공지능,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친구’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지털 소양 함양 및 정보 교육에 관심을 높였다.
미래 사회에 가장 필요한 인공지능을 다양한 학습교구를 통해 체험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에 접속해 인공지능 활용 학습 역량을 키웠다.
또 디지털버스를 이용한 방탈출 프로그램 활동에 즐겁게 참여해 미래 사회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홍상현 교장은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역량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래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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