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열린 군수실 열고 소통

열린 군수실 통해 소통·민원해결

열린 군수실에 참석한 군민이 전진선 군수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열고 군민들로부터 민원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신속하게 해결되지 않은 일부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답사했다.

 

이 날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에는 전진선 군수, 군 관계자, 사전 신청자, 현장 접수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관 신축 예산 지원 ▲마을방송시설 교체 ▲주민자치센터 증축 ▲하수관로 연결 ▲반려견 테마파크 설립 ▲마을 단위별 우수마을 표창 및 포상 ▲계사 악취 및 해충 피해 해결 ▲용두민속시장 전선 지중화 등을 건의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건의한 내용을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다양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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