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시3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한 곡류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0명을 투입, 불이 난 지 2시간 만인 3시32분께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창고(400㎡)와 1t 트럭, 보관 중이던 곡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천51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났을 당시 관리인 A씨가 창고 밖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심폐소생술 후 회복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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