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 특성 살린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

찾아가는 영어체험 캠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 수업 운영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증진에 힘쓰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동두천 초등 글로벌 영어리더교육 프로그램(Global Young Leader)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경기 양평영어캠프 원어민교사 2명이 자체 제작 자료를 통해 4시간 동안 ID게임, 에니멀퀴즈(Animal Quiz), 트래블(Travel), 메모리게임(Memory Game) 등의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영어 소통 능력은 미래를 살아가는 인재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영어교육을 내실화해 글로벌리더에 맞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글로벌영리더 프로그램으로 가족 소개, 그림책 수업, 꿈 소개, 나의 성장 발표 등의 주제로 한국인 교사의 쓰기(Writing) 중심 수업과 원어민 강사의 읽기(Reading) 중심 수업을 격주로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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