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대부남동 중우물지구 임시경계점 설치…지적재조사

안산시 대부남동 주우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황도. 안산시 단원구 제공

 

안산시 단원구가 단원구 대부남동 중우물지구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토지주 현장참관을 추진한다.

  

6일 안산시 단원구에 따르면 단원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대부남동 중우물지구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토지주 현장참관을 진행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불부합지를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된다.

 

단원구는 참관기간 동안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현장에 상주하며 토지주들에게 직접 임시경계점 설치작업을 시연한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토지경계는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사안인 만큼 지적재조사 사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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