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기관장협의회 ‘용강회’는 양서면 대심리 거북섬을 방문해 거북섬과 연계한 주변 지역 탐방 방안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용강회는 용문산과 한강을 합성해 만든 명칭으로 양평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소방서장, 경찰서장, 농협 양평군지부장 등 양평지역 기관단체장 26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문에는 전진선 군수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 군수는 거북섬 방문에서 “양평 발전의 원동력이자 중심은 천혜의 생태자원”이라며 “생태자원 활용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각 기관이 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강회는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용문산 정상에 있는 공군 제8145부대를 찾아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양평군기관장협의회는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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