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 선보인다…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최초

포천시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 현황도.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선보인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서비스는 쳇 지피티(ChatGPT)에 적용되는 AI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민원처리 현황을 휴대전화로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유기한 민원처리를 위한 로봇 업무자동화(RPA)시스템을 적용했다. 

 

민원접수부터 완료시점까지 모든 과정을 지정된 2개 번호로 동시에 알림톡 수신이 가능하고 업무의 상세한 내용과 담당자 통화연결까지 가능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반응형 웹 구현 방식의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내민원 알림톡 서비스는 민원인은 물론 담당 공무원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접수된 민원이 담당자의 인사이동 등 여러 사유로 변경될 경우에도 담당자의 민원처리 및 부서 민원도 함께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민원관리 및 누락민원 차단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