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안산시 제휴카드기금 전달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가 29일 안산시와 ‘안산시 제휴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 안산시지부가 전달한 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그리고 복지카드 이용금액에 0.1%~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했다.

 

금액은 총 1억6천309여만원으로, 지난해 1억3천433여 만원에 비해 2천875만원 증가했다.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은 “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고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당 기금은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NH농협 안산시지부의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안산시에 제휴카드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